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 최근 등을 돌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아메리카당'이라는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 예고했죠.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소수의 상·하원 의석을 확보해 '캐스팅보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 분석이 현실화할 경우, 여당인 공화당이 민주당에 하원 우위를 빼앗기는 등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백악관에선 머스크를 추방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양측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머스크 '창당'에…트럼프 "터무니 없어" 맹비난(강은나래 기자) **송고시 반영
▲머스크 '창당' 공식화…트럼프 '킹메이커'서 '정적'으로 (김지수 기자)
▲트럼프와 각 세운 머스크…"아메리카당 창당" (07.06)
▲머스크, 트럼프와 정치 '전면전'…"아메리카 당' 창당 예고 (이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