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선 '천년에 한 번 내릴 만한 대폭우'로 사망자가 80명 넘게 나왔습니다. 유럽은 40도가 넘는 극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걷잡을 수 없는 산불도 문제입니다.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5천명이 대피했고, 주민들이 바다로 뛰어내려 구조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인류를 향해 던진 지구의 경고라는 분석입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미 텍사스 폭우 사망자 최소 80명…트럼프, 재난지역 선포 (이지윤 기자)
▲美 텍사스에 기습 폭우…어린이 등 50여 명 참변 (강재은 기자)
▲그리스 크레타섬 산불 확산…주민·관광객 5천명 대피 (7.4)
▲폭염에 한파 겹친 이상기후…유럽은 기후목표 완화 (정래원 기자)
▲포르투갈 '구름 쓰나미'…유럽 폭염에 연일 '몸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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