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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7:00

아시아 최강자리 놓고 한일 격돌…동아시안컵 킥오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6일 전 2025.07.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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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홍콩이 맞붙는 E-1(원)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이 오늘(7일)부터 열전에 돌입합니다.

나란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옥석가리기와 더불어 숙명의 라이벌전을 준비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시아 4개국이 맞붙는 소규모 대회지만, 감독들의 얼굴에는 결연함이 서려 있습니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월드컵 승선 후보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임을 공언했습니다.

[홍명보/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월드컵에 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선수들로 꾸렸고요. 이번 경기를 마치고 나서도 앞으로 1년 후까지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대표팀 수비진에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모리야스 하지메/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내년 월드컵을 향해 이 대회에서 플레이한 선수들이 일본 대표의 전력으로서 성장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외파 차출이 어려운 이번 대회에는 한일 모두 국내파들이 대거 소집됐습니다.

[박진섭/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부주장] "한번 한번이 소중한 기회라서 모든 선수들이 준비 잘하려고 훈련장에서 보여주고 있고…"

선수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만큼이나,숙명의 라이벌전 한일전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우리나라는 2017년과 2019년 대회에서 일본을 잡고 2연패에 성공했지만, 직전 2022년 대회에선 일본에 0-3 완패를 당하며 우승을 내줬습니다.

이 대회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우리나라와 '디펜딩 챔피언' 일본의 대결은 마지막날인 15일에 치러집니다.

한편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중국과 홍콩은 새로운 얼굴들로 대대적인 팀 리빌딩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오늘 중국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을 시작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김 찬]

[그래픽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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