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이 어제(6일)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과 같은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계엄 당일 배포된 선포문에는 한 전 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서명란이 없었는데, 계엄 해제 후 작성된 선포문에는 서명란이 포함되는 등 조작을 공모했다고 본 겁니다. 관련 내용 '속보'로 전합니다.
▲재구속 기로 선 윤 전 대통령...이번 주 영장심사 열릴 듯(이채연 기자)
▲尹, 경호관에 "총기 보이게"…한덕수도 공범 적시(진기훈 기자)
▲내란특검, 한덕수 14시간 조사…尹수행실장도 소환(이채연 기자 7.2)
▲사후 계엄선포문, 한덕수 서명 후 폐기 정황…특검 수사 속도(조성흠 기자 7.1)
▲尹2차 소환 마무리 한 내란특검, 수사 상황 브리핑(7.6)
▲[뉴스포커스] 尹, 4개월만에 재구속 기로…내란특검, 속전속결 '승부수'(출연자 : 양지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