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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16:30

[날씨] 동해안 펄펄 끓는 더위…이번 주 폭염 더 심해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7일 전 2025.07.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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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강원도 삼척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휴일인 오늘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펄펄 끓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와 울진은 각각 38.3도, 38.6도를 기록하며 역대 7월 기온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요.

강원도 삼척은 39도를 찍으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습니다.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더윗병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과 건강 관리에 평소보다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찌는 듯한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쪽 지역도 광주 33.7도, 대전 32.9도, 서울도 32.7도까지 올랐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에도 찜통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데 이어 오늘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겠고요.

그 밖의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밤사이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많은 곳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이 열기를 끌어올려 폭염 강도는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한 주 내내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요.

특히 모레부터는 서울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도 폭염이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폭염 #태풍 #열대야 #온열질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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