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 해수욕장이 6월에 문을 연 건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데 개장 첫날부터 8만 8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간간이 비가 뿌리기도 했지만 피서객들은 때 이른 피서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립니다.
[김영준/경북 안동 : 너무 사람들이 북적대는 것 보다는 아기들 데리고 놀기에는 조금 이렇게 어느 정도 한적하게 노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주 개장할 속초해수욕장에도 적지 않은 피서객이 찾아왔습니다.
[김동구/경기 안양시 :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고 수온도 생각보다는 안 차가워서 지금 와서 속초 즐기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경포를 시작으로 강원 지역 86개 해수욕장이 7월 중순까지 차례로 문을 열게 됩니다.
수상 안전 요원 663명이 배치되고, 경포와 추암, 속초 등 22개 해수욕장에는 해파리와 상어 방지망이 설치됩니다.
해변마다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리고, 경포와 속초 해수욕장은 7월 중, 하순부터 야간에도 운영됩니다.
지난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강릉 경포에 이어 다음 주에는 충남 대천 해수욕장이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56707
#SBS뉴스 #8뉴스 #경포해수욕장 #강릉 #장맛비 #피서객 #개장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