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올해 제주도와 남부 지역 장마가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장마 종료일이 역대 가장 빠른 건데요. 수도권과 중부 지역은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4일) 한낮 서울 31도,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 소식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밤사이 열대야, 한낮 폭염…중북부 곳곳 비(김민지 기상캐스터)
▲남부 지방·제주 벌써 장마 끝…찜통더위 본격화(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 7.3)
▲최악 폭염 재현?…1994·2018년도 장마 조기 종료(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
▲온열질환 '주의보'..."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어"(이경태 기자 7.3)
▲불볕더위에 가축도 '헉헉'…축산 농가 폭염과 사투(김경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