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어제(2일) 오후 규모5.5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 위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었는데요. 이 지역에서 지난달 말부터 지진이 900여 회 발생하면서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며 홍콩 항공사는 일본 소도시 운항 노선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관련 소식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日 남부 도카라 열도서 규모 5.5 지진…12일 동안 877회(7.2)
▲일본 650회 지진에 '7월 대지진설'…불안감 확산(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 7.1)
▲[뉴스잇] ‘7월 대지진설’ 공포 확산…전문가 의견은?(7.1)
- 출연: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
▲[경제쏙쏙] 일본 '7월 대지진' 공포…무더워 '컵빙수 대란'(7.2)
- 출연: 김수빈 경제부 기자(질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