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입부터 기세를 올린 무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들어 연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건데요.

밤 사이에도 내륙과 곳곳 동해안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일부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지도에 진하게 보이는 많은 지역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낮에 체감하는 더위가 33도에서 35도 안팎에 육박하겠습니다.

온열 질환 걸리지 않도록 실내에서 자주 휴식 취해 주시고요.

수분 섭취도 틈틈이 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 하늘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충남 북부 서해안과 남해안에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안개의 영향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곳곳에도 출근길 안개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서울은 25도, 대전과 광주 25도, 부산과 울산도 2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32도, 강릉 35도, 대전과 전주 34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는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오늘날씨 #안개 #더위전망 #무더위 #찜통더위 #온열질환주의 #체감더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