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 당시 인도 공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군에 격추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방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됐었는데요. 이는 파키스탄군의 전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인도 측의 정보전 실패 때문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정보기관은 파키스탄군이 운용하는 중국산 PL-15 공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약 150km 수준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실제로는 약 200km 이상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