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을 지휘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일명 '마스가'(MASGA)로 대표되는 양국 조선업 협력 카드가 협상 타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후일담을 털어놓았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3일) "사실 조선이 없었으면 협상이 평행선을 달렸을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현지 협상 당시 사용했다는 '마스가 모자' 실물을 공개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김용범, '마스가' 모자 공개…"조선 없었으면 평행선 달렸을 것"
▲국내 조선사 빅3, '마스가 프로젝트' 대응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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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협력 '마스가' 통했다…3,500억달러 대미 투자(배진솔 기자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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