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밤부터는 폭우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국 곳곳에 시간당 최고 80mm의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폭염이 기승이더니 오늘 밤부터는 극한 호우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국 곳곳에 시간당 최대 80mm의 물벼락이 쏟아지겠습니다.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진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전주 31도, 광주 30도로 비가 일찍 시작되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고요.

밤에 비가 내리는 중부지방은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충청, 남부 곳곳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에는 그 밖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250mm 이상, 수도권과 충청, 전남에도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시간당 50mm에서 최대 8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극한 호우에 산사태와 도로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홍수호

#폭우 #집중호우 #물벼락 #강한너울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