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오늘(3일) 소환했습니다. 김 여사 소환 조사를 사흘 앞둔 특검팀은 권 전 회장뿐 아니라 내일(4일)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하는 등 관계자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특검팀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했습니다.
권 전 회장이 지난 4월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5억 원의 유죄가 확정된 지 4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