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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01:00

독수리 된 손아섭, 전격 합류…LG, 한화 턱밑 추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9일 전 2025.08.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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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쓰고 있는 손아섭이 26년 만에 우승 여정에 나선 독수리 군단에 합류했습니다.

LG는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한화를 한 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구단만큼이나 우승에 목말라 있던 손아섭이 한화 선수단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전날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광주 원정 라커룸에서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손아섭/한화 이글스] "정말 좋은 팀에 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최선을 다해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올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3할, OPS 0.741을 기록한 손아섭은 한화의 상위 타선을 책임질 전망입니다.

한화와 KIA는 6회 말까지 2-2 접전을 펼쳤습니다.

역전의 발판은 6회 말 10구 승부를 펼치며 류현진을 집요하게 흔든 KIA 최형우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이 2루타를 뽑아내며 류현진을 강판시켰고, 한준수가 조동욱을 상대로 2루타를 날리며 결승점을 뽑아냈습니다.

지난 28일 NC에서 KIA로 이적한 김시훈은 6회초 등판해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세이브의 주인공도 NC에서 이적해 온 한재승이었습니다.

견제사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한재승은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대구에선 리그 2위 LG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한화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2-2로 맞서던 4회 초, 구본혁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7회 초 신민재의 좌전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임찬규는 시즌 9승을 수확했고, 박해민은 KBO 역대 5번째로 450도루 고지를 밟았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그래픽 서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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