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은 수사 외압 의혹의 발단이 된 'VIP 격노설'의 실체를 2년 만에 확인했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 참석자 7명 가운데 5명 모두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내는 걸 봤다고 실토했는데요. 격노설의 실체 규명을 사실상 마무리한 수사는 이제 윤 전 대통령의 격노가 수사 외압으로 이어지는 경로와 '구명로비' 의혹을 파헤치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격노' 실체 확인한 특검, 외압 수사 본격화…이시원 소환 (김예린 기자)
▲이상민 구속심사…내일 尹 체포영장 집행 (이동훈 기자)
▲조태용·임기훈도 '尹 격노' 인정…김건희도 비화폰 사용 (이동훈 기자)
▲이종섭 압박하는 해병특검…부관 "尹이 통화 원해" (진기훈 기자 7.25)
▲박정훈 "'尹격노는 허구' 국방부 괴문서 작성자 처벌해야" (7.26)
▲김계환, 'VIP 격노설' 전달자 임기훈 포함 3명 거론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