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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20:00

청와대 개방 마지막 날…이제 대통령 맞을 준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3시간 전 2025.07.31 20:00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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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없는 청와대' 관람, 오늘(31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8월부터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시설물 보수에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마지막 날까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12명의 대통령이 국정을 살폈던 청와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으로 2022년 5월부터 민간에 개방됐던 시간을 뒤로하고 올해 8월부터 다시 대통령을 맞을 준비에 돌입합니다.

관람이 중단된다는 소식에 개방 마지막 날 청와대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김안태/대전 대덕구] "청와대도 꼭 보고 싶다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 오다 보니까 마침 또 오늘 마지막이라고 그래서 저희가 참 운이 좋다."

다만 모두가 이런 행운을 누리진 못했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부터 예약 인원과 동선이 조정됐기 때문입니다.

예약을 미처 못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철문 밖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양용/경기 남양주] "언제 다시 청와대를 구경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생전에 한 번 보고 가야 되는데 못 보고 가는 게 아쉽습니다."

8월부터 시작되는 시설 개보수와 보안 점검은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습니다.

전면 개방됐던 본관과 관저를 대통령이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지난 3년 2개월간 청와대를 다녀간 사람만 780만 명.

올해 안으로 제한적인 관람은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강내윤]

#청와대 #대통령실 #복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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