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혐의의 핵심 의혹인 평양 무인기 작전을 두고 군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작전이 정상적인 보고 체계를 거쳤는지, 보고 시점은 언제인지가 관건인데요. 특검은 작전을 수행한 드론사가 군을 총괄하는 합참에 무인기 작전을 지휘체계에 맞춰 보고했는지, 이 과정에 김용현 전 장관의 개입은 없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속보'로 전합니다.
▲드론사령관 재소환…특검 "외환 수사 안하면 직무유기"(이동훈 기자)
▲"김용현, 합참 반대에도 평양 무인기 보내라 지시"(7.22)
▲"무인기 작전 합참 보고" 진술 확보…특검, 군 윗선 겨누나(이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