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불러 강도 높게 조사한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2022년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의원들을 직접 겨눈 겁니다. 앞으로 친윤 인사들에 대한 줄조사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한편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 '뉴스쏙'으로 전해드립니다.
▲특검, 이준석 강제수사…윤상현 "尹 전화 받았다" 인정 (한채희 기자)
▲"협치 불가" 선언한 정청래·박찬대…'선명성' 경쟁 고조 (윤솔 기자)
▲'尹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특검 "접촉 안해"
▲김건희 특검, 윤상현 소환 조사…공천 개입 의혹 집중 추궁 (방준혁 기자 7.27)
▲[현장연결] 윤상현, 김건희 특검 출석…"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