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내일(29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주미대사와 국가안보실장, 국정원장 등 최고위직을 역임한 조 전 원장은 그간 'VIP 격노설'을 부인해왔는데요. 윤 전 대통령 '복심'과 관련 인사들의 진술 번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 전 원장이 특검에서 새로운 사실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조태용 내일 소환…정점 향하는 'VIP 격노설' 수사(진기훈 기자)
▲이종섭 압박하는 해병특검…부관 "尹이 통화 원해"(진기훈 기자 7.25)
▲해병특검, 수방사 압수수색…'임성근 비화폰' 기록 확인(7.24)
▲해병특검, 박정훈 대령 31일 2차 참고인 조사(7.24)
▲"'尹 격노' 임기훈이 전달"…특검, 김계환 추가 소환 방침(김예린 기자 7.23)
▲김계환 구속심사서 "尹 격노 들었다"…2년 만에 인정(진기훈 기자 7.22)
▲김태효, '尹격노설' 인정…"수사보고서 받고 화내"(홍정원 기자 7.12)
▲진술 바꾼 김성훈·김태효…입 여는 측근에 고립되는 尹(정호진 기자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