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속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특히 가평에는 시간당 10밀리미터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전 진천의 모습을 보시면 세찬 빗줄기가 보이고 있고요.

도로 곳곳으로는 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곳곳으로는 폭염 특보가 또 한 차례 확대 강화됐는데요.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한낮에 서울이 31도, 강릉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무렵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5도, 안동 24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전주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흐리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731140_367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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