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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23:00

전국 폭염특보…저녁까지 곳곳 최대 60㎜ 소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3일 전 2025.07.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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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는데요.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기자]

네, 폭염의 기세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와 양양 등 강원과 상주와 예천 등 경북, 전남 완도에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일부 경기도와 강원 동해안과 산지, 남부 지방, 제주도 동부를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 아열대 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는 것인데요.

오늘(1일)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실제 기온보다 더 높겠습니다.

또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가 5~60㎜, 남부가 5~50㎜입니다.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강수가 단시간 내리다 그치면서 오히려 습도를 더 높여, 무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기승입니다.

어젯밤(30일)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26.2도, 대전 25.4도, 광주와 대구는 25.7도를 기록했고요.

강릉은 29.7도로 초열대야에 근접하는 밤더위가 관측됐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인데요.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 용품을 챙기고, 수분 섭취를 자주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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