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이 연일 도마에 오르면서 민주당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 반감은 커지고 있는데, 자칫 공개 비판을 했다가 이번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 문제로 확산될까 우려하는 겁니다. 실제로 오늘 당 원내대변인이 최 처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가 1시간 반 뒤 '개인의견'이라고 밝혔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이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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