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통보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면조사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29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첫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인데요. 그동안 내란특검팀 출정 조사와 내란 재판에도 계속 불응하면서 그 이유로 건강 악화를 내세웠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요구서에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혐의 등도 적시돼 있습니다. 관련 내용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공천 개입 의혹' 윤상현 특검 출석…모레는 윤석열 소환(방준혁 기자)
▲여름 휴가철 전국 법원 2주간 휴정…'내란재판'도 일시 중단
▲[뉴스초점] 尹 부부, 명태균 여론조사 대가로 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
-출연 : 김한규 변호사
▲"국민 고통 명백"…비상계엄 尹 배상 법원서 인정(김예린 기자)
▲尹부부 재산, 1년 반만에 5억 증가…총 80억 육박(장윤희 기자)
▲尹공소장에 사법체계 부정 강조…체포영장 거부 지적
▲尹, 내란 재판 3연속 불출석…'특검 기소'까지 2개 재판 본격화(김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