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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23:00

[뉴스핫픽] '6월 열대야' 한반도 여름공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7일 전 2025.07.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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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최근 더워서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시죠?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관측되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6월에 찾아온 열대야!

열대야를 이겨내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요?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전 9시까지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는데요.

어젯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으면서 이틀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곳은 바로 강릉인데요.

전국 곳곳에서 때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이번 여름, 무더위와의 싸움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갈수록 열대야가 점점 빠르게 시작되고, 늦게 끝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22년부터 4년 연속 6월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이제 '6월 열대야'가 새로운 여름 공식이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예전엔 7월과 8월에 열대야를 느꼈다면, 이제는 6월부터 9월까지 잠 못 이루는 날이 늘어나고 있는 건데요.

지난해 여름엔 전국적으로 48일간 열대야가 관측돼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더위로 잠을 설치면 다음 날 컨디션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요.

열대야를 이겨내기 위해 잠들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통풍이 잘되는 얇은 잠옷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이용해 시원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방법인데요.

다만 에어컨을 밤새 가동하게 되면 습도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는 만큼 예약 설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장맛비 대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각별한 건강 관리와 함께 폭염과 열대야를 이기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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