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2년 6월 나토 순방 때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6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어제, 김 여사 오빠의 인척 주거지에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자윤리법상 품목당 500만 원이 넘는 보석류는 신고하게 돼 있는데, 김 여사가 착용한 장신구들은 미신고 물품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것으로 금액이 재산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