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계엄 선포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일부 국민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105명에게 인당 10만원씩 지급해야한다"고 판결했는데요. 현재 1만 명 이상이 비슷한 성격의 소송을 준비 중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소송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계엄으로 국민 고통 명백"…尹 배상 책임 법원서 인정 (김예린 기자)
▲"계엄으로 정신적 피해"…尹 상대 손배소송 시작 (5.27)
▲尹 대통령에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원고 1만명 돌파 (24.12.13)
▲윤석열 대통령에 '1인당 10만 원' 정신적 손해배상 추진 (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