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줄다리기를 하던 미국과 이스라엘은 협상팀을 일단 철수키로 결정했습니다. 가자지구의 '기아 위기'가 극한 상태로 치닫는 가운데, 인도주의적 참상을 끝낼 휴전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미 국무부는 기아 사태의 원인이 하마스의 '식량 약탈'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미국, 가자 전쟁 협상단 철수…"하마스 휴전 의지 부족" (김지수 기자)
▲전쟁보다 무서운 굶주림…가자지구 '새 구호통로' 뚫나 (장효인 기자 7.23)
▲"인간 존엄 훼손"…국제사회, 가자지구 휴전 촉구 (7.22)
▲가자지구 배급소서 또 90여명 희생…이스라엘 지상전 확대 (이지윤 기자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