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총기살해범이 범행 당시 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 등 다른 4명도 모두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총기살해범이 당시 외국인 가정교사가 집 밖으로 대피하자 쫓아갔던 정황 등을 토대로 살인미수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는데요. '속보'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