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의 당권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찬탄' 대 '반탄' 구도 양상에서 당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 초대석에서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여러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 달여 남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주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현재까지만 해도 7명인데요. 추가 출마 선언이 이어질까요, 아니면 이대로 대진표가 확정될까요?

[질문 1-1] 당초 대선 리턴매치가 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지만, 신구 대결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장동혁·주진우 의원 등의 새로운 인물들 도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만, 예상을 깨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불출마 결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특히 “극우에 맞선 개혁연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안철수 의원 등과 협력 가능성을 남겨뒀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3] 이런 상황에서 혁신위의 혁신안은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 국민의힘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논의도 하지 못한 채 회의를 종료했습니다. 결국 이대로 쇄신 동력도 사라지는 것 아닌가요? 당 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4]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당헌·당규에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명시하자는 1호 혁신안 관철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당장 실현 가능성은 미미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의원들이 윤 위원장의 ‘계엄 사죄’ 명시 제안을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했다”는 주장인데요. 당내에선 이번 결의안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전직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내 내홍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당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입당을 환영한다”는 주장이 엇갈리는데요. 의원님은 어떤 입장인가요?

[질문 7] 갑질 논란을 빚어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했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내로남불이란 비판도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1] 보좌관 갑질이 관행처럼 이어져온 부분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와요 실제 어떻습니까? 관행이라면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도 필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8] 노동계 변호사 출신이자, 환노위 소속인 만큼 노동 문제에도 관심이 높으신데요. 새롭게 취임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조합법 개정안인 이른바 ‘노란봉투법’ 신속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생각하는 다른 대안은 무엇인가요?

[질문 9] 마지막으로 특검 수사 소식도 여쭤보겠습니다. 특검 강제수사 대상에 일부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도 포함이 됐습니다. 특히 친윤계 의원들의 줄소환 소식이 이어질 전망인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