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민심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갑질 의혹 당사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이 임명을 강행하려 하다가 악화되는 여론을 끝내 버티질 못한 겁니다. 강 후보자, “성찰하며 살겠다”면서도 보좌진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속 인사를 찾겠다”고 했습니다. 새 정부도 우리 국민의 높은 눈높이를 체감했길 바라면서, 최재원 기자 보도로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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