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총기를 이용해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가 현장에 있던 다른 가족도 살해하려했다는 유족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유족 측 입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A씨에게 추가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유족들은 "어린 자녀가 피의자의 얼굴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상공개는 절대 이뤄져서 안 된다"고 반대했습니다. 관련 소식 '뉴스쏙'으로 전해드립니다.
▲"가족 모두 살해하려했다"…살인예비혐의도 추가되나 (한웅희 기자)
▲'아들 살해' 사제총기 살인범 구속…신상 공개 추진되나 (한웅희 기자 7.22)
▲터졌다면 끔찍…총격범이 만든 폭발물 "상당히 정교" (박준혁 기자 7.22)
▲아들 살해 남성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 배워" (7.22)
▲사제총기 아들 살해범, 실탄 86발 보유…"20년 전 구매" (김선홍 기자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