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초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이어지면서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비상계엄 옹호 등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하며 진화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보좌관 갑질 논란이 빚어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계엄 옹호' 강준욱, 이틀 만에 자진사퇴…"예상 외 문제" (이다현 기자)
▲이 대통령,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임명 수순' (장윤희 기자)
▲'강선우 임명' 여진 지속…"절차대로" vs "감싸기 그만" (문승욱 기자)
▲이진숙 지명철회로 새 정부 첫 낙마…'강선우는 임명 수순' (장윤희 기자 7.21)
▲이진숙 전 교육장관 후보자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수용"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