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집중호우는 멈췄지만 최악의 폭우가 남긴 상처는 아직 아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21명이 숨졌고, 7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명 피해가 집중된 가평과 산청을 포함한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실종자가 남아 있는 경기 북부에는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샅샅이 수색하기 위해 잠수부와 드론까지 동원됐습니다.
먼저 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폭우 피해로 실종된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가평군.
소방 당국은 동이 트자마자 사흘째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은 강가 수색을 위해 구조견과 드론까지 투입됐습니다.
강가에 수풀이 많이 우거져 있는 만큼, 소방대원 접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경인/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 대원들이 가서 하면 우선 체력적으로 문제가 좀 있고, 활동 반경이 그만큼 드론보다는 작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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