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SK FC의 외국인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지난 23일 서울과의 K리그1 경기에서 골을 넣고 난 뒤 독특하고 창의적인 골 뒤풀이를 선보였다. 2주전 태어난 자신의 아들 루카에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을 골 뒤풀이로 승화시켰다. 축구공을 다리 사이에 품고 물통을 분유통 삼아 아기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을 재현한 것. 이미 올시즌 골을 넣을 때마다 공을 유니폼 안으로 집어넣고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뒤풀이부터 다양한 셀러브레이션을 선보인 유리 조나탄. 제주의 복덩이 유리 조나탄이 갓 태어난 아들에게 전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까지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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