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의 4번 타자 문보경이 극적인 부활을 시작했다. 전반기 막판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문보경은 지난 19일 자신을 닯은 초등학교 6학년 소녀팬을 만난 이후로 반전을 맞았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닮은꼴 소녀에게 기운을 받은 덕분인지 문보경은 지난 22일 기아의 네일을 상대로 투런포를, 23일엔 조상우를 상대로 연장 10회초 짜릿한 두점 홈런을 연거푸 쏘아올리며 LG 4번 타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문보경을 다시 일으켜 세운 기분좋은 만남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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