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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이 설사 조사실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대면조사 절차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음 체포영장 집행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는데요. 대면 조사 없이 곧바로 기소하는 방안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뉴스쏙' 입니다. #윤석열 #내란 #수괴 #김건희 #특검 #조사 #대면조사 #기소 #강제구인 #구인 #속보 #특보 #생중계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집권 여당을 이끌 첫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도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충청과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선 정청래 후보가 60% 넘는 지지를 얻었고, 박찬대 후보는 대의원과 여론조사에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가 한꺼번에 발표되는 원샷 경선 방식인 만큼 예측이 쉽지 않은데요. 지금까지 분위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투표에 앞서 두 후보 정견 발표 내용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화살은 자신이 맞겠다.", "유기적인 당정대 시스템 만들겠다." 강조했고요. 정청래 후보는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어요? [질문 1-2] 두 분께선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대의원 표심은 전체의 15% 비중이지만, 1만 6천여 명 규모에다 1표당 권리당원 17표에 해당합니다.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모두 대의원 설득에 총력전을 벌였는데요. 대의원 표심이 오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질문 2-1]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임기는 1년이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이자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하게 됩니다. 짧지만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인데요. 새 대표에게 주어진 우선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 대통령의 영상 축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며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뭉쳐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 당권주자들도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안철수 후보는 대구에서 토크콘서트 등 대중 접촉에 집중했고, 조경태·장동혁·주진우 후보도 각각 충청권과 대구 일대에서 당원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는데요. 오늘 각 후보들의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전당대회가 '찬탄 대 반탄' 구도로 흐르며 극우 논란까지 번지자, 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은 우리 당에 없다"라며 공개 경고에 나섰습니다.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과 유튜브 등 행보, 통합과 단절을 둘러싼 후보 간 입장차가 뚜렷한 가운데, 당권 경쟁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걸로 보십니까? [질문 6]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두고, 민주당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향 가능성도 열어놨지만,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정부안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당내 이런 시각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민생과 외교 현안을 계속 챙기겠다는 방침 속에,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광복절 국민 임명식 등 굵직한 일정도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저도에서 보내는 이번 첫 여름휴가 기간, 어떤 국정 구상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앵커〉 경남 창원에서 2층짜리 건물 천장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지어진 지 47년 된 건물이었는데, 그동안 안전 점검은 단 한 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KNN 김수윤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폭격을 맞은 듯 각종 가재도구와 건물 잔해가 어지럽게 쌓여 있습니다. 훤히 드러난 건물 내부 2층 철근은 엿가락처럼 아래로 구부러졌습니다. 어젯(31일)밤 10시 45분쯤, 창원 양덕동의 한 2층 건물, 1층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2층에서 거주하는 가족 3명이 추락해 다쳤고, 1층에 있던 소매점 업주 1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50대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난 1978년 근린생활시설로 사용 승인이 났습니다. 준공 뒤 한 번도 안전 점검을 받지 않았는데, 창원시의 노후 건축물 점검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 조례는 건축구조전문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점검을 하도록 해, 대상에서 빠진 겁니다. 1차 조사를 마친 국토안전관리원과 소방 당국은 콘크리트 건물 내부의 철근 부식이 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오수/창원 마산소방서 119구조대장 : 콘크리트 내부에 있는 철근 절단 작업을 했을 때, 콘크리트가 너무 강도가 미약했고, 철근의 부식 정도가 많이 진행됐습니다.] 동네 주변에 각종 공사가 많아, 평소에 건물 흔들림을 많이 느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이웃 주민 : 소파에 앉아 있으면 쿵 울리는 느낌이 자주 들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 등을 실시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정창욱 KNN) KNN 김수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202152 ☞[TV 네트워크]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56672 #사고 #TV네트워크 #8뉴스 #창원 #건물붕괴 #붕괴 #안전점검 #철근 #부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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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대한민국의 시급한 과제, '교육'을 빼놓을 수 없죠. 우리 입시제도는 치열한 경쟁 속에 '줄 세우기'가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 중심에는 누군가를 딛고 그 위에 서야 하는, '상대평가'란 굴레가 있는데요. 고교 내신 평가에서 뒤처졌다며 자퇴하는 학생들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한국 교육, 절대평가는 불가능한 얘기일까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1789_36799.html #교육부 #입시제도 #고교내신 #절대평가 #상대평가 #대학입시ㅤ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경남 산청에선 농가의 큰 재산인 소도 백 마리 넘게 폭우에 쓸려갔습니다. 간혹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극적으로 발견되기도 하는데, 수색 인원이 부족해 대부분의 소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1791_36799.html #지역M #산청 #산사태 #축산ㅤ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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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당시에 이른바 '합참의장 패싱'을 지시한 정황을, 내란 특검이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김명수 합참 의장이 무인기 침투 작전에 반대하며 제동을 걸자, '합참 의장 건너뛰고 나한테 직접 보고하란' 취지로 합참 작전본부장에게 지시했다는 겁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41822_36832.html #평양무인기침투 #드론작전사령부 #김용현ㅤ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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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경기도 용인시에서 차량 한 대가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장례식 조문을 갔다가 유족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던 80대 여성이 이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41827_36832.html #식당 #사고 #차량돌진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정청래 의원 선출 - [LIVE] MBC 뉴스특보 2025년 08월 02일 "뉴스가 보입니다" 함께 분노하고, 함께 감시하고, 함께 연대하고, 함께 응원합니다. MBC뉴스데스크는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저녁 9시까지 70분 동안 진행됩니다. [평일] 00시 전후 MBC 뉴스25 05시 58분 MBC 뉴스투데이 1부 06시 25분 MBC 뉴스투데이 2부 09시 35분 MBC 930뉴스 12시 00분 MBC 12뉴스 13시 50분 MBC 뉴스외전 17시 00분 MBC 5뉴스 19시 40분 MBC 뉴스데스크 1부 20시 30분 MBC 뉴스데스크 2부 [토요일] 07시 00분 MBC 뉴스투데이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5분 MBC 뉴스데스크 [일요일] 07시 00분 MBC 뉴스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0분 MBC 뉴스데스크 라이브 시각은 유튜브 편성 기준이며 당일 TV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BCnews/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12시뉴스 #정오뉴스 #뉴스특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한미 간에 큰 틀에 대한 합의는 마쳤다지만, 세부 내용을 놓고는 양측에서 다른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협상은 이제부터란 말이 나오는데, 어제 귀국한 정부 협상단 역시 남은 절차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세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협상단. 전쟁같은 협상을 마쳤다면서도, 세부 협상 과정 등 남은 절차가 많다고 했습니다. [구윤철/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그렇지만, 저는 천사도 디테일에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한미 양국 간에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실제 관세 협상 후 한미 간 이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의 수익 배분 문제. 러트닉 상무장관에 이어 백악관 대변인이 다시 한번 수익의 90%는 미국 몫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미국 백악관 대변인 : "전체 수익의 90%는 미국 정부로 귀속되어 우리나라의 부채 상환과 대통령이 선택하는 기타 사안에 사용될 것입니다."] 정부는 재투자 개념으로 이해한다면서도 추가 논의 필요성은 인정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수익 구조와 관련해서는 아직 좀 더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고요. 미국에서 재투자하는 개념으로 저희는 이해를 하고 있는데…."] LNG 등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놓고도 발표가 엇갈립니다. 우리는 4년간 1천억 달러어치를 수입한다고 발표했는데, 미국 상무장관은 기간을 3년 반으로 달리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자동차·트럭·농산물 시장 완전 개방도 입장차가 있습니다. 다만 농산물 검역 절차 개선이나 미국 자동차의 안전 기준 완화를 놓고는 한미 간에 계속 협의가 이뤄질 거라는 걸 우리 정부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장상식/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서로 논의해서 정부 간 협정문을 작성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그때가 미국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는 시기가 아닐까…."] 협상단은 이번 협상이 서면 문건 없이 구두로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협상 내용을 두고 한미 간에 온도 차 있는 발표가 나오는 이유인데, 앞으로 논란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촬영기자:조영천/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여현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997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관세협상 #협상결과 #무역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싱가포르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 나선 우리 대표팀이 기대를 모았던 남자 계영 800m에서 5위에 머물며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자유형 50m에서 지유찬이 재대결 끝에 아시아 신기록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체 3위로 결승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예선과 마찬가지로 19살 신예 김영범이 첫 영자를 맡아 역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예선과 달리 김영범은 갈수록 체력 부족을 드러내며 예선보다 느린 1분 46초대를 기록하며 7위로 자신의 순서를 마쳤습니다. 이어 영자로 나선 김우민이 혼신의 역영을 펼치며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지만, 3번째 영자 이호준의 차례에서 호주와 미국에 따라잡히며 다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마지막 영자 황선우가 맹추격을 벌였지만, 순위를 바꾸진 못했고 결국, 7분 2초 29로 터치 패드를 찍으며 최종 5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도하 대회 은메달을 따냈던 대표팀에겐 뼈아픈 결과였는데, 반면, 중국은 7분 0초 91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계영 대표팀은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남자 자유형 50m에서 지유찬이 깜짝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준결승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던 지유찬은 일대일 재대결인 스윔 오프에서 21초 66으로 이스라엘의 체루티를 0.08초 차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유찬/수영 국가대표 : "스윔 오프로 한번 더 기회가 생겨서 더 좋은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 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리 선수 최초로 결승에 오른 지유찬은 오늘 저녁 결승 무대에 나섭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998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지유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싱가포르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푹푹 찌는 폭염에 물놀이장마다 인파로 넘쳐나는데요. 물놀이용품 고를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수영복에서 피부염을 일으킬 정도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pH 농도가 검출됐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인데도 한강 수영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붐빕니다. 요즘같이 더울 때는 물놀이만 한 게 없습니다. 저마다 튜브 같은 물놀이용품 하나씩은 기본입니다. [임재범/서울시 용산구 : "(이거 어디서 샀어요?) 이거 인터넷에서 샀어요. (요새 인터넷으로 많이 사요?) 네."] 역시 여러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입니다. [김한나/경기도 부천시 : "한 곳에서 여러 종류의 수영복을 볼 수 있고 브랜드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한 것 같아요."] 서울시가 휴가철을 맞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와 수영복 등 33개 제품의 안전성을 점검해 봤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어린이 수영복의 pH 농도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9.4로 강알칼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약한 산성인 어린이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수치입니다. [박혜란/가정의학과 전문의 : "섬유 물질이 너무 강한 산성이거나 너무 강한 알칼리성이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보호막이 무너지면서 가려움증, 나아가서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13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어린이 수영복에 필수적인 조임끈이 없거나 물놀이 기구의 버클이 헐거운 제품이 있었습니다. 또, 부품이 지나치게 작아 영유아가 삼킬 위험이 있는 제품도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안전성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판매를 중단해 달라고 해당 플랫폼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998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중국 #직구 #물놀이용품 #피부염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닭, 오리 등 가금류가 주로 감염되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해외에선 인체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10년 전 허가된 유일한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는 걸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6월부터 캄보디아에선 8명이 조류 인플루엔자, AI에 감염돼 2명이 숨졌습니다. 올 들어 8개 국가의 AI 감염자 수는 24명, 이 가운데 8명이 호흡 곤란으로 숨졌습니다. 아직 국내에 인체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2 팬데믹 우려에 방역 당국은 지난해 AI 백신을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엔 한 제약사가 개발해 10년 전 허가받은 AI 백신이 유일합니다. 그마저도 비축된 물량은 없습니다. 이 백신이 현재 유행 중인 AI 바이러스에도 유효한지 질병관리청이 시험한 결과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연구진은 10년 전 백신 개발 당시 사용한 바이러스를 동물에 주입해 '항체'를 만들었습니다. 이 '항체'를 현재 유행 중인 AI 바이러스와 반응시켰더니 기준치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으로서는 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 제공) [최원석/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H5N1형이 같다고 하더라도, 세부적인 유전학적인 특성 거기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것과 지금 최근에 미국의 낙농가 등에서 발생했었던 바이러스하고는 차이가 좀 있는 거예요."] 지금으로선 해외에서 AI 백신을 사 오는 수밖에 없지만, 지난 6월 2차 추경에서 질병관리청이 신청한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백신 비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조재현/자료제공: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2001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조류독감 #AI백신 #국내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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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경남 산청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 마을이 산사태 피해를 입고 집단 이주가 결정됐는데요. 그런데 일반적인 산사태가 아니라 규모가 훨씬 큰 '땅밀림'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을이 폭격을 맞은 듯, 아래가 푹 꺼졌습니다. 붉은 토사에 매몰된 집들은 겨우 지붕만 보입니다. 지진이 난 것처럼 땅 곳곳이 솟구쳐 올랐고, 주택 옹벽은 쩍쩍 갈라졌습니다. 전신주는 한쪽으로 쓰러졌습니다. 급경사지에 토사 등이 휩쓸려 내려가는 일반적인 산사태와는 사뭇 양상이 다릅니다. [홍혁기/마을 주민 : "형태를 유지하면서 그냥 쭉 내려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땅이 이제 옆에 옹벽을 받쳐 놨는데 그게 중간에 쩍쩍 갈라지면서 쭉 밀려 오더라고요. "] 피해 규모가 심각해 이 마을 전체 13가구는 집단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현장을 조사한 전문가들은 '땅밀림' 현상을 원인으로 추정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길이 끊기면서 토양층 자체가 20미터 가까이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땅밀림'은 주로 완만한 경사지에서 지반 전체가 미끄러지듯 움직이는데, 산사태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크고 재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산림청은 '땅밀림' 위험 지역을 등급별로 관리하지만 이 마을은 위험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상 지역이 '산지'에만 국한되기 때문입니다. [정교철/국립경국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명예교수 : "(땅밀림 발생 마을이)지목이 산지나 산은 아니에요. 택지와 경작지로 돼 있거든요. 농경지라 하더라도 산지와 접해 있으면 재난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산림청은 땅밀림이 발생한 마을의 토질과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2001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상능마을 #대규모이주 #땅밀림 #산사태100배위력
    유튜브봇 2025-08-02 뉴스 Plck
  •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어제(1일) 63명에 대해 무더기 선고가 내려지며 81명에 대한 1심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어제 재판에서는 사건 당일 법원 안에 불을 지르려 했던 1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로 알려진 윤 모 씨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 베를린 영화제 수상한 20년 베테랑 감독, '서부지법 폭력 난입' 법정에 시선을 끈 또 다른 판결,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의 선고였습니다. 정 씨는 용산 참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까지 한국 사회의 중요한 순간들을 다큐멘터리로 담아왔고, 지난해 계엄 사태부터 이어지는 탄핵 국면까지를 영상으로 기록해 왔습니다. 사건 당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 소식을 기다리던 중, 법원 난입 소식을 듣고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정 씨는 검찰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는 목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법원에 침입했다는 행위만 놓고 기계적으로 본인을 기소했다는 입장입니다. '예술가와 극우 유튜버가 다르지 않다'고 보고 공동정범으로 묶어버렸다는 겁니다. 같은 날 법원 건물 내부로 진입한 언론사와도 자주 비교 대상이 됐지만, 정 씨는 "언론의 자유와 예술의 자유를 '갈라치기' 하는 용도로 쓰일까 봐" 이 같은 주장을 조심스러워했다고 합니다. 그의 무죄 촉구 연명에는 54개 단체와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박찬욱·변영주 감독 등 유명 영화인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 법원 "예술의 자유 있다고 해도 수단과 방법은 신중해야"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유죄였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다중·단체의 위력'을 행사했다는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일반건조물침입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법원에 진입했고 촬영만 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표현의 자유·예술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그 수단이나 방법이 상당한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정 씨는 언론의 자유에 비해 예술의 자유가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언론 기관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보도 목적이 명백'하다고 구분했습니다. 정 씨는 1심 선고에 대해 "행위의 목적을 배제하고 행위로만 판단한 아쉬운 판결"이라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2003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력난입사태 #서울서부지법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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