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7 16:25

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재신청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가 '36주차 임신중단(낙태)' 사건과 관련해 병원장과 집도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유튜브에 올라온 36주 낙태 영상과 관련된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논란이 된 해당 영상을 통해 태아를 살해한 혐의가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서의 압수수색을 통해 태아의 화장 증명서와 사산 증명서 등의 자료를 확보하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왔습니다. 이미 지난해 10월에는 병원장과 집도의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사실관계에 대한 자료가 상당부분 수집된 점을 고려하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재신청된 구속영장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교육을 통해 윤리적인 문제와 법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재신청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993건 / 66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