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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2:50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벽’ 넘지 못했다… 나주시 “재추진 불변”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벽’ 넘지 못했다… 나주시 “재추진 불변”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벽을 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광주 상무역부터 나주역까지 약 26.46㎞를 연결하는데, 총사업비는 1조 5192억원에 달합니다. 국가 주도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 이 사업은 호남권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와 함께 재도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사업은 국가 발전과 교통 편의성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불흥을 불변으로 하고,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벽’ 넘지 못했다… 나주시 “재추진 불변” 관련 이미지1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국제 교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동이 원활해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주시와 관련 기관들은 이번 재도전을 통해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새로운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타 결과를 통해 나주시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교통망을 향한 발걸음이 조금 더 멈추었지만, 나주시의 끈기와 노력으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끌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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