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1 11:30

북한, 올해 ‘北中 우호조약’ 조명…통일부 “미묘한 변화”

북한, 올해 ‘北中 우호조약’ 조명…통일부 “미묘한 변화”

북한과 중국의 우호조약인 '북중 우호조약'이 64주년을 맞아 관계 개선의 미묘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1961년 7월 11일에 이 조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한 국가가 침공 당하면 다른 나라가 군사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하는 군사 자동개입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이 중국과 일정 부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주요 기관인 노동신문은 '사회주의 한 길에서 굳건해지는 조중 우호협조관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조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국제정치 정세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의의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며 북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북중 관계의 동향은 앞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북한, 올해 ‘北中 우호조약’ 조명…통일부 “미묘한 변화” 관련 이미지1

북한과 중국의 우호조약이라는 역사적인 배경과 현재의 관계 개선 노력이 함께 언급되면서, 북한의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중 관계의 발전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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