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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통일부 명칭 변경, 구체적 논의 없다”…정동영 “부처명에 ‘평화’ 들어가야”
국정기획위 “통일부 명칭 변경, 구체적 논의 없다”…정동영 “부처명에 ‘평화’ 들어가야”
국회 국정감사에서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동영 의원은 "통일부의 부처명에 '평화'라는 단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정기획위원회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통일부의 명칭을 '통일평화부'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통일을 향한 열망과 평화를 지향하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어야 한다"며 이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정기획위원회는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통일부의 명칭 변경 문제는 국회와 정부 간에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정동영 의원의 주장과 국정기획위원회의 입장이 어떻게 조율될지 관심이 쏠린다. 통일을 향한 열망과 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이 복지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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