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1 09:40

대통령실 “최저임금 17년만에 합의 결정, 의미 커”

대통령실 “최저임금 17년만에 합의 결정, 의미 커”

대통령실은 최저임금위원회가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노사공) 합의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합의한 데 대해 "17년 만에 표결 없이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물가 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함께 취약 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 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며,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지도, 감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공 합의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1만30원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했으며, 이는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로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은 215만688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산업계와 노동자들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졌으며, 취약한 노동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고려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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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저임금 결정이 산업계의 안정적 발전과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평등과 공정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산업 분야에서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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