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이 수사 중인 사안이 또 나왔다. 이번에는 전 검찰총장인 尹종하(윤종하)의 고용논란이다. 내란특검은 현재, 윤종하가 고용된 고검 현직 검사들이 서울중앙지검 현관 출입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종하는 지난 2019년 7월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지만, 환경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고용 과정이 부적절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내란특검이 이를 조사 중이다. 윤종하가 고용한 검사들은 현재 고검에서 근무 중이며, 이들이 서울중앙지검 현관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윤종하의 고용 과정에 대한 수사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내란특검은 윤종하가 고용한 검사들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입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종하 측은 "고용 과정에는 불법이 없었다"며 반박하고 있지만, 내란특검은 여전히 이 사안을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