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0 17:20

'중증 장애여성 강제추행' 부산 인권운동가 항소심도 징역 3년

'중증 장애여성 강제추행' 부산 인권운동가 항소심도 징역 3년

부산에서 여성 중증 장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애인 인권운동가 A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은 여성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2부는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부산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여성 중증 장애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장애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으며, 장애인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에 대한 더 많은 논의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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