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여성 중증 장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애인 인권운동가 A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은 여성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2부는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부산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여성 중증 장애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장애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으며, 장애인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에 대한 더 많은 논의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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