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부처가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겠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117년 만의 가장 심한 무더위가 찾아왔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이 특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의 관리와 활용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농어가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즉각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