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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첫 여성 기재위원장 선출…“재정균형·서민경제 최우선 순위”
임이자, 첫 여성 기재위원장 선출…“재정균형·서민경제 최우선 순위”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첫 여성 기재위원장이 되었다. 이는 국회 본회의에서 210표의 찬성을 얻어 선출된 것으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기재위원장을 사임하면서 공석이 발생한 결과이다. 임 의원은 20·21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22대 국회에서는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균형 잡힌 재정 운영과 공정한 조세 정의 그리고 서민경제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재위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서 섬세함과 단호함을 겸비한 존경받는 여성 리더십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임 의원은 정부의 재정 운영과 조세 정의, 그리고 서민경제의 회복을 중요시하며 여성 리더십을 통해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임이자 의원의 기재위원장 선출은 여성 리더십의 확대와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재정 정책과 조세 제도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서민들을 위한 경제 지원에 힘쓸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임이자 기재위원장의 활약이 기대되며, 여성들의 정치 참여와 역할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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