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와 홍콩 정부의 잭 콩 지안핑이 웹3 개발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한 간담회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디지털자산 협의체 설립 준비위원회'의 공식 출범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화·홍콩달러(HKD)·역외 위안화(CNH)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활용, 아시아 다국 간 민관합작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등에 대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테러자금조달 방지 위원회 사이버포트 이사이자 홍콩 정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방지위원회 상임위원인 잭 콩 지안핑 박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디지털자산 부동산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아시아 금융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디지털금융 협력에 대한 큰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디지털자산 부동산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