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가족센터, 경남도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을 조기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기관은 사례 발굴, 맞춤형 지원, 서비스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에게 더 많은 평화로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