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0 14:30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 있다면 100% 사기”…스미싱 주의보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 있다면 100% 사기”…스미싱 주의보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하기 전, 스미싱(문자를 이용한 사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식 문자메시지에 인터넷주소(URL)를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소비쿠폰의 신청과 지급이 예정된 시기에 정부, 카드사, 은행 등을 사칭한 문자 결제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비해, 시민들은 정부나 금융기관의 공식 문자가 아닌 경우 의심스러운 문자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 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스미싱은 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전송한 후 이용자를 속여 금융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수법을 말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 및 금융기관은 안내 메시지에 URL이 포함된 문자나 SNS를 발송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URL 링크가 포함된 경우는 100% 사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경우에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 있다면 100% 사기”…스미싱 주의보 관련 이미지1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 있다면 100% 사기”…스미싱 주의보 관련 이미지2

스미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러한 조치는 소비쿠폰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쿠폰을 활용하면서도 스미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이러한 사기로부터 안전한 투자를 위해 시민들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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