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가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 의원들을 기리고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자리로, 우 의장이 주최했습니다. 윤인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제헌회관의 상시 개방을 청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헌유족회는 이날을 맞아 제헌 헌법 전문을 적은 특별 넥타이를 우 의장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헌의원을 추억하다'라는 책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이 책은 제헌 의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에피소드를 담아 세대의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제헌절 경축식은 17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헌유족회는 제헌 의원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제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헌의원들의 이정표를 되새기며, 그들의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