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충남 금산군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20대 남성 4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현장에 있던 어르신은 "우리는 얕은 곳에서만 다슬기를 잡아서 괜찮다"며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매년 이곳으로 다슬기를 잡으러 오는데, 천내교 다리 아래에는 '물놀이 위험구역', '다슬기 채집금지' 등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있었지만, 안전 요원의 통제가 미흡했습니다. 또한, 하천은 얕은 곳과 깊은 곳이 공존하며 물의 흐름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는 이미 20대 남성 4명이 사망한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 사고를 통해 하천 관리와 안전 통제의 부실함이 크게 비춰졌습니다. 교육을 통해 이러한 재앙을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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